10 인창동 궁말 김종원씨 댁 입춘 부적 l 민속문화 > 가정신앙


인창동 563-22호 김종원씨 댁 현관 천장에 입춘부가 붙어 있다. 입춘 부적이 붉은 색으로 삼두매가 그려지고 다양한 부적 문양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, 그 위에 중앙에는 검은 글씨로 “立春大吉 萬事亨通”이라 쓰여 있다. 그리고 왼쪽에는 “千禍皆消諸”, 오른쪽에는 “四時大吉祥”이라 쓰여 있다. 이 입춘 부적은 입춘날 아치울에 있는 대원사라는 절에서 받아와 새 철이 들어오는, 곧 입춘이 시작되는 시각에 맞추어 현관 천장에 붙인 것이라 한다. 절에서 스님이 알려 준 입춘날, 입춘시에 맞추어 붙여 놓은 것이다.

□ 제보자 : 이옥선(인창동 궁말, 1938년 생, 여)
□ 조사일자 .2000년 9월 30일